본문 바로가기
여행 팁

터키(튀르키예)여행 2탄, 파묵칼레 (목화의 성),히에라폴리스

by jinshine 2022. 11. 11.

카파도키아 여행을 한 후 파묵칼레를 가고자 데니즈리에 호텔예약을 했습니다. 괴레메 오토가르에서 버스를 타고 데니즈리로 향했습니다. 

터키(튀르키예) 시외 버스 정류장 "오토가르", 카파도키아 여행 기간( 9,9 ~9,11) 은 여름 날처럼 덥고 건기인지라, 흙먼지가 많이 날려 물차가 길에 물을 뿌립니다. 그 뒤  정류소 직원이 빗자루로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쓸어내서 길이 제법 깨끗해졌어요. 이곳에서 오전 9시 버스를 타고 파묵칼레 관문인 데니즈리에 도착하니 밖은 이미 어둠이 내렸어요. 

 데니즈리에서 30분 돌무쉬 타고 파묵칼레로 GO ~ 파묵칼레 , 수천년동안 지하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이 산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면서 지표면을 새하얀 석회질로 덮었습니다. 이 모습이 목화 송이 같아서 닉네임이 "목화의 성"이예요. " 멀리서 보면 만년설이 덮인 듯한 곳, 가까이에서 보면 물이 얼어 붙은 폭포 같은 곳, 동굴 밖에서 종유석을 볼 수 있는 곳,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 성지, 지구에서 가장 아름 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.... "   - 미국의 여행 잡지-

 

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야해요. 신발 주머니 준비는 필수!!  생각보다 미끄럽지는 않더라고요.그래도 여행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.

파묵칼레에 다 오르면 고대로마도시 히에라폴리스(Hierapolis)가 나옵니다. "히에라폴리스는 파묵칼레의 언덕 위에 세워진 고대도시다. 기원전 2세기경 페르가몬 왕국에 의해 처음 세워져 로마 시대를 거치며 오랫동안 번성했다. 기원전 130년에 이곳을 정복한 로마인은 이 도시를 ‘성스러운 도시(히에라폴리스)’라고 불렀다. 그리스어 ‘히에로스’는 신성함을 뜻한다. 이곳에는 로마 시대의 원형극장, 신전, 공동묘지, 온천욕장 등 귀중한 문화유적이 남아 있다. 원형극장은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으며 1200기의 무덤이 남아 있는 거대한 공동묘지도 있다. 서아시아에서 가장 큰 공동묘지 유적 중에 하나인 이곳에는 지금도 수많은 석관들이 뚜껑이 열리거나 파손된 채 여기저기 널려 있다. 테르메라고 하는 온천욕장은 온욕실과 냉욕실은 물론 스팀으로 사우나를 할 수 있는 방, 대규모 운동시설, 호텔과 같은 귀빈실, 완벽한 배수로와 환기장치까지 갖추고 있었다." [네이버 지식백과] 히에라폴리스-파묵칼레 [Hierapolis-Pamukkale] (두산백과 두피디아, 두산백과)

 

히에라 폴리스 "클레오파트라 목욕탕"

 

국민음료 아이란 , 요구르트를 물에 타서 소금을 뿌려 먹음.

 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