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파도키아 여행을 한 후 파묵칼레를 가고자 데니즈리에 호텔예약을 했습니다. 괴레메 오토가르에서 버스를 타고 데니즈리로 향했습니다.
터키(튀르키예) 시외 버스 정류장 "오토가르", 카파도키아 여행 기간( 9,9 ~9,11) 은 여름 날처럼 덥고 건기인지라, 흙먼지가 많이 날려 물차가 길에 물을 뿌립니다. 그 뒤 정류소 직원이 빗자루로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쓸어내서 길이 제법 깨끗해졌어요. 이곳에서 오전 9시 버스를 타고 파묵칼레 관문인 데니즈리에 도착하니 밖은 이미 어둠이 내렸어요.
데니즈리에서 30분 돌무쉬 타고 파묵칼레로 GO ~ 파묵칼레 , 수천년동안 지하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이 산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면서 지표면을 새하얀 석회질로 덮었습니다. 이 모습이 목화 송이 같아서 닉네임이 "목화의 성"이예요. " 멀리서 보면 만년설이 덮인 듯한 곳, 가까이에서 보면 물이 얼어 붙은 폭포 같은 곳, 동굴 밖에서 종유석을 볼 수 있는 곳,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 성지, 지구에서 가장 아름 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.... " - 미국의 여행 잡지-
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야해요. 신발 주머니 준비는 필수!! 생각보다 미끄럽지는 않더라고요.그래도 여행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합니다.
댓글